2016학년도 연세대 경영학과
재수, 실패가 아닌 또 한 번의 기회!
잘못된 공부습관을 바꿔준 강남대성기숙학원
저는 올해 논술전형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에 붙은 이유경입니다.
돌이켜보면 학창시절 내내 공부습관이 엉망이었습니다. 공부를 짧은 시간 안에 밀도 있게 하지 못하고 한 과목 문제집 10페이지 가량을 하루 종일 푸는, 오래 앉아있기는 하지만 진전이 없는 ‘보여주기 식’ 공부를 해왔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학교에 지각하고 과제는 하루 전날에 급하게 해가는 등 시간을 주도하지 못하고 시간에 휘둘려 생활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벼락치기가 불가능한 수능이라는 큰 시험 앞에서 실력이 여실히 드러나 350점대의 점수를 받게 됐습니다. ‘계속 이렇게 살다간 비단 대학입시의 문제가 아니라 내 인생 자체가 별 볼일 없겠구나’란 생각에 공부습관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자체를 뜯어고칠 수 있는 강남대성기숙학원에서 재수하기로 결심하게 됐습니다.
우수한 선생님, 버팀목이 되어준 생활지도 선생님, 체계적인 커리큘럼
강남대성기숙학원의 강점은 3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첫째, 단 1초도 슬럼프가 오지 않도록 자극해주는 우수한 친구들과 부모님처럼 저를 챙겨주시는 생활지도 선생님.
둘째, 내 것으로 만들기만 하면 무조건 성적이 오를 수밖에 없는 최상의 공부법을 알려주시는 강사선생님.
셋째, 저를 부지런한 사람으로 탈바꿈시켜준 체계적인 학습시간표.
특히, 시간이 아까워 밥을 5분 이상 먹지 않는 친구, 내가 2시간 할 공부량을 무시무시한 집중력으로 30분 안에 해치우는 친구... 이런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니 고3때는 엄두도 못 내던 공부시간과 높은 집중력을, 힘들다는 생각 없이 당연하게 해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필요한 학습 자료가 있으면 즉시 구해주시고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마음을 다해 상담해주셨던 생활지도 선생님은 기숙생활 내내 든든한 버팀목이 돼주셨습니다.
또한 강남대성 강사 선생님들은 단연코 정말 최고의 선생님들입니다.
자신의 잘못된 공부습관을 버리고 가르쳐주시는 대로 받아들인다면 정시뿐만 아니라 논술도 충분하게 대비할 수 있습니다. 덕분에 2016 수능에서 390점대를 받았고, 고3때 중앙대 모의논술 8등급을 받았었는데 올해는 연대 경영 논술전형에 당당히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기숙학원에서의 1년은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재수기간은 저에게 연세대 경영 합격뿐만 아니라 보다 많은 것을 주었습니다.
내 자신이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강인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어 제 자신에 대해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공부가 재밌어져 ‘앞으로 공부하면서 인생을 살아가도 참 행복하겠구나’라고 느낍니다. 물론 이제부터 또 다른 시작이고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해야 되지만 ‘내 인생이 별 볼일 있겠구나’란 확신이 듭니다. 강남대성기숙학원에서의 1년 동안은 제 인생의 터닝포인트입니다.
후배들이 이번 입시에서의 고배가 결코 실패가 아닌 인생의 기회라는 것을 느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