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고려대 화공생명공학과

  • 자연P5반 고병주조회 296 2016.02.22
  • 후회 없는 선택! 강남대성기숙학원

     

    공부에만 집중 할 수 있는 최적의 학습환경, 강남대성기숙학원

    재수를 시작하게 된 이유는 수능을 망쳐서 합격한 대학이 많이 낮은 곳이었고 또 주변환경 때문이었습니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강남 8학군에 속하는 고등학교에서 300명 중 40% 정도의 석차와 거의 3등급에 가까운 모의고사 등급들을 고려하면 딱히 열심히 공부를 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저 주변 흐름에 따라 어느 학원이 좋다고 하면 한 번 가보기도 하고 땡땡이도 쳐보는 그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고등학생이였습니다. 이미 입시를 한 번 이상 쳐 본 사람은 전 과목에서 평범한 성적을 거두는 학생보단 들쑥날쑥해도 몇 과목에서는 특출난 사람이 입시에서 더 유리한 위치를 가진다는 것을 알 것입니다
    .
    그런 의미에서 고등학교 당시의 저는 전국 수험생들 사이에서의 위치도 모르는 생 초보였습니다. 물론 미리 입시계획을 세우고 3년을 공부하는 고등학생이 20%도 안 되는 현 입시체계에서 어중간한 중위권의 전형적인 모습이었을 뿐이긴 하지만요
    .
    하지만 그건 절대 변명이 안 된다는 것을 깨달은 것은 입시에 실패하고 부모님이 재수를 권해왔을 때입니다. 그렇게 부모님과의 상의 끝에 강남역 부근의 재수학원을 등록했고 그것이 제 재수 생활의 첫 걸음이었습니다
    .
    처음엔 통학하는 재종학원을 다녔지만 1달 남짓 다닌 결과, 익숙함에 해이해지는 마음과 이동시간에 따른 공부시간의 감소에 결국 강남대성기숙학원으로 옮기게 되었습니다
    .
    공부환경을 바꿔 보겠다는 생각으로 등록한 것이고, 그 선택은 절대 나쁜 선택이 아니라고 진심으로 자부합니다. 만약 그때 공부환경을 바꾸는 과감한 결단을 하지 않았다면 저는 매너리즘에 빠져 1년이 지난 지금도 입시의 파도에서 허우적대고 있었을 것입니다
    .
    재수 당시 제 기숙학원에서의 생활을 요약해보자면 공부와 휴식 뿐이었습니다
    .
    기숙학원의 특성상 학원은 학생들에게 공부에 집중할 수밖에 없는 환경을 제공합니다. 물론 기숙학원의 몇 가지 제약을 견디지 못하고 초중반에 여러 학생들이 이탈하지만 기숙학원 환경에 적응한 사람들은 기숙학원의 수혜를 누리게 되는데 2015년에는 그런 점이 두드러졌습니다
    .
    2015
    년 당시 메르스나 북한의 도발 등으로 약간의 혼란이 있었는데 기숙학원에 있는 학생들은 그런 일에 멀리 떨어져서 공부밖에 할 수 없었던 것이 바로 그런 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강남대성기숙학원에서의 학습전략 TIP

    2015년에는 쉬운 수능에 대한 예측이 만연했지만, 11 12일 수능 당일, 평가원의 맹렬한 뒤통수치기에 많은 수험생들이 고꾸라졌습니다. 이와 같이 평가원은 절대 믿을 존재가 되지 못합니다. 모든 과목에 대해서는 모의고사 등급보다 자신의 실력이 자기평가의 척도가 되어야 합니다.
    , 각 과목에 대한 자신의 이해 정도와 유형연습, 풀이속도 등에 대한 냉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 
    인강에 너무 의지하지 마라.

    절대 듣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인강으로 학습에 더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는 과목도 분명 있습니다.
    실제로 저도 탐구 영역에서 분명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
    그러나 기본적으로 인강이란 현장감이 부족하고 학습자의 태도에 대한 교육자의 피드백이 부족해
    ,
    만약 강의가 늘어지는 경우 의도치 않은 졸음이 찾아와 인강 시간은 물론 다음 수업을 망치게 됩니다. 그날 공부는 정해진 자습시간까지 모두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해야합니다. 간혹 가다 취침시간에 자습시간을 배정해서 추가로 공부하는 친구들이 있는데, 숙제를 못해서 다음날 수업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를 제외하면 취침시간에 하는 추가 공부가 도움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
    이런 친구들의 대부분은 이렇게 생긴 피로를 아침 자습시간이나 수업시간에 푸는데 정말 효율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

    - 
    자습시간을 이용하라.

    학원에서 자습시간은 두 종류인데 수업 사이사이의 자습시간은 다용도라 생각하고 활용하고,
    저녁식사 후 자습시간은 특강과 자기주도 학습으로 활용해야 합니다
    .
    다시 말하자면 수업 사이사이의 자습시간은 수업시간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살짝 휴식을 취하거나 숙제를 하는데 사용하고
    ,
    저녁 자습시간은 숙제 해결, 실력 증진, 자기 점검에 사용하는 것이 더 효율적인 방법입니다
    .

    - 
    아침에 가장 먼저 일어나라.

    기숙사에서는 3~4명 정도가 함께 생활하는데 이 경우 먼저 일어나 가장 먼저 준비하는 것만으로도 30분 정도의 시간을 아낄 수 있습니다. 저는 약 270일 중 260일 정도를 가장 먼저 일어나, 남는 시간을 자습시간에 더해 사용했습니다.

    - 
    멘탈관리가 중요하다.

    모의고사는 모의고사일 뿐 절대 수능이 아닙니다. 잘 나오든 못 나오든 그건 수능 성적도 아니고 더불어 입시 결과도 아니니,
    절대 자신의 결과를 미리 예측하는 악수는 두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