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 / 연세대학교 기계공학부

  • 자연13반 전용주조회 1610 2018.02.19
  • 자제력 부족, 수업의 부재로 선택한 강남대성기숙학원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울대학교 기계항공공학부(기계공학전공)에 진학하게 된 전용주 라고 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진학하고 싶던 학교와 학과에 진학하는데 강남대성기숙학원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는 이번이 세 번째 도전이었습니다. 3 때 모의고사 성적이 많이 올라 막연한 자신감을 가지고 독학 재수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6월 모의고사에서 괜찮은 점수가 나오자 긴장이 사라지고 조금만 쉬자고 한 것이 9월까지 이어졌습니다. 10월이 되자 더욱더 불안해지고 방황을 하면서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는 수능 점수를 받고는 모든 것을 잃어버린 양 삶이 허무했습니다. 삼수를 해보신 아버지께서 삼수의 길이 얼마나 험난한지 강조하셨고 그냥 점수에 맞춰 갈 것인가 삼수를 할 것인가 거의 두 달 동안 엄청난 고민을 하고 친구의 설득으로 삼수를 결정하였습니다.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먼저 제가 부족한 것이 무엇일까 고민한 끝에 스스로에 대한 자제력의 부족 그리고 수업의 부재라 생각했기에 엄마의 추천으로 강남대성기숙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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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학 재수할 때와는 분명 무언가 달라야 한다는 생각으로 선생님들 수업을 차분하게 듣고 정리했습니다. 분명 다시 수능을 준비할 때는 자습하는 시간이 중요합니다만, 수능이 끝나고 다시 재수를 시작할 때까지의 공백 기간에 아무것도 잊어버리지 않았다고 자신할 수 있는 분은 아마 몇 명 안 되리라 생각합니다. 수업을 통해 잊어버렸던 부분을 다시 채우고 선생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개념을 다시 한 번 재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작년과 똑같은 방법으로는 성공할 수가 없기 때문에 무엇이 달라져야 하는가를 스스로 느끼고 실천해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담임선생님의 꾸준한 관심, 그리고 우수한 선생님!

    운이 나빠 재수를 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재수를 하게 된 저의 약점을 계속 분석하고 고치려고 노력한 한 해를 지냈던 것 같습니다. 시험 볼 때 하지 말아야 하는 어이없는 계산 실수들, 컨디션이 좋지 않으면 시험 문제를 제대로 읽지 못하는 점, 멘탈을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서 부족한 부분들이 있다고 생각했고, 그 부분들을 고치고 조언을 받고자 담임 선생님이시던 박상준선생님께 꾸준히 상담을 받았습니다. 상담을 통해 삼수까지 오면서 많이 떨어져 있던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또 모의고사를 보고 난 뒤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시험 후에 약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혹여 시험을 못 보았더라도 좋은 말씀으로 멘탈이 흔들리지 않고 꾸준히 수능을 향해서만 나아 갈 수 있도록 도와주셨습니다. 다시 한 번 선생님께 감사한다고 전하고 싶어요. 혹시 담임선생님이 아니더라도 국어 공부 방법이나 멘탈관리 부분에 있어서 상담한다면 꼭 큰 도움을 받으실 수 있으리라 장담합니다!
    그리고 모든 선생님들의 실력이 뛰어나시고 인품도 좋으셔서 인생에서 필요한 부분들을 많이 이야기해주시고 또한 선생님들께서 직접 교재를 만들어 주시기 때문에 훨씬 더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

    아마 재수학원에 등록하신다면 대부분이 정시를 노리는 학생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정시를 준비하는데 중요한 게 무엇이냐 물어본다면 저는 꾸준함이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수능 한 번으로 결정이 나는 정시이다 보니 1년간 불안감은 항상 따라다니리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불안하다고 걱정된다고 그런 생각에서 그치는 건 고3 때 한 번이면 족하리라 생각합니다. 이번엔 분명 무언가 달라져야 하니까요.
    저는 계획을 세우는 걸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1년의 계획 그걸 나눠서 또 각 학기의 계획, 각 달의 계획, 그리고 하루하루의 계획으로 나누어서 꾸준히 그것만을 실천하세요! 너무 빡빡하게보다는 아슬아슬하게 끝낼 정도로 하루 계획을 잡는 게 좋은 거 같아요. 과도한 욕심은 실천해 내지 못한 자신에게 무력감만 낳는 것이라 생각했고, 조금 빡빡함이 느껴질 정도로 계획을 잡게 되면 아무래도 불안할 시간조차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꾸준히 계획을 실천해가세요, 그러다 중간에 분명 지치고 힘이 들 때가 분명 올거라 생각됩니다. 그럴 때 지금까지 해왔던 계획을 확인해보세요. 내가 이렇게 열심히 꾸준히 해왔는데 수능이 나를 배신할 이유가 없다! 그런 자신감과 뿌듯함으로 수능까지 끝까지 달려가시면 좋을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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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정말 노력은 배신하는 법이 없다는 걸 느낄 수 있던 삼수였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선생님과 자신을 믿고 꾸준한 노력을 통해 올해는 목표한 대학에 진학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