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서울대학교 인문계열 / 연세대학교 경영대학

  • 인문4반 김동한조회 1532 2018.02.19
  • 재수 성공을 위한 최적의 선택!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인문계열에 진학하게 된 인문 4반 김동한입니다.
    3 때 수시만 믿고 자유로운 삶을 즐기다가 6장 모두 떨어지고, 정시로는 원하던 대학을 갈 수 없어 재수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아침잠이 많고, 풀어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 타입이라 통학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고, ○○기숙학원과 강남대성기숙학원 중에 고민하다가 좀 더 관리가 철저한 학원을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기숙학원은 통학 시간을 줄이고, 쓸데없는 생각(주변 사람들, 옷 등)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재수를 위한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휩쓸리기 보다는 학원수업에 충실하자.

    저는 초반 러쉬를 한 타입입니다. 1년 가까운 시간 동안 공부를 하다 보면 슬럼프는 당연히 올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고, 어차피 슬럼프는 오게 될 테니 차라리 의지가 충만한 초반에 열심히 달려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초반에 열심히 달리니 성적이 차차 오르기 시작했고, 6평 이후 슬럼프가 왔을 때는 그걸 무작정 이겨내려 하지 않고, 그냥 그걸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공부량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공부가 하기 싫으니 EBS 문학작품을 정독하거나 부족한 수면시간을 보충(?)하기도 했습니다. 그 후로 서서히 공부량을 늘려가면서 7월쯤에는 다시 원래 페이스를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또 수업시간에 충실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주중에 9교시씩 듣는 수업의 복습과 숙제를 하기에도 벅차다고 생각해서 다른 문제집이나 인강은 거의 듣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과목별로 어떻게 공부할지도 몰랐기 때문에 주로 수업 들어오시는 선생님께 의존했습니다. 또 주변 친구들의 말에 휩쓸리기보단 본인이 한번 정한 공부법을 끝까지 밀고 나갔던 게 성적 향상을 위한 동력이 됐던 것 같습니다.

     

    강남대성기숙학원 후배들을 위한 꿀팁!

    첫째, 휴가를 꼭 나가세요.
    휴가는 다음 한 달을 알차게 보내기 위해 필요합니다. 나가서 실컷 놀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세요.


    둘째, 기출과 물아일체의 경지를 이루세요.
    저는 마지막까지 사설 모의고사는 거의 풀지 않았습니다. 기출과 사설의 논리는 좀 다른 점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전년도 6,9, 수능을 철저하게 분석하고 평가원의 논리에 자신의 사고를 맞추세요.

    셋째, 학원 규칙을 잘 지키세요.
    분명 다니면서 부당하다고 느끼는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공부만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니 참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서 달려가세요.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다 보면 길었던 수험생활이 어느새 끝나고 대학에 있는 여러분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그때까지 힘내세요!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