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학년도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 연세대학교 경영

  • 인문1반 한유정조회 783 2017.02.20
  • 후회 없이 공부 할 수 있는 환경, 강남대성기숙학원

    안녕하세요. 서울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하게 된 한유정입니다.
    저는 16학년도 수능에서 평소 모의고사보다 현저하게 떨어진 성적표를 받았습니다. 
    수학시간에 너무 긴장한 나머지 쉬운 문제부터 막히기 시작했고 머릿속이 하얘졌습니다. 
    그리고 그 후의 영어, 사회탐구 시간에도 당황한 상태로 시험을 봤습니다. 당시에는 “왜 하필 수능에서 그랬을까. 왜 이렇게 운이 없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재수를 끝낸 후 생각해보니 현역시절 저는 참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첫째, 체계적 공부를 하지 못했습니다.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계획을 세우는 것부터 어설펐고 tv와 휴대폰의 유혹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둘째, 실전에 대한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실제 수능 시험장에서 생길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비가 되어있었어야 했는데 그런 점들에 대해 생각지도 못했습니다.
    재수를 결심한 후 어느 학원을 가야 할 것인지 참 고민이 많았습니다. 
    재수가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장 후회 없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에 중점을 두고 알아보았습니다. 
    휴대폰, 인터넷 등 공부에 방해되는 것들과 단절되어있고 규칙적인 생활을 할 수 있으며, 우수한 친구들과 공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강남대성기숙학원을 선택했습니다.

     

    나만의 강남대성 기숙학원 TIP

    처음 기숙학원에 적응하는 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저도 3월까지는 많이 힘들었습니다. 고등학교 때도 통학을 했기 때문에 집이 아닌 곳에서 공부하고 산다는 것 자체가 많이 낯설었습니다. 하지만 신기하게도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적응되었습니다.
    매일 그 날의 감정이나 있었던 일을 간략하게 2~3줄 일기형식으로 써내려갔던 게 정신적인 면에서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또 선생님들이 해주시는 좋은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의지를 다질 수 있었고 열심히 하는 주변 친구들에게 자극도 받고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학원생활에 적응하면 소소하게 웃을 일도 많아서 힘들고 불안한 시간만큼 좋았던 시간도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저는 쉬는 시간이나 점심 시간에도 최대한 공부시간을 확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욕심 내서 하루 종일 앉아 있기만 하니까 점점 체력이 약해지는 게 느껴져서 하루에 한 두번은 식사 후에 간단하게 산책을 했습니다. 
    휴가는 꼬박꼬박 나가서 푹 쉬다 오는 편이었는데 휴가 복귀 후 학원 생활에 다시 빠르게 적응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습니다. 휴가 후 흐트러진 자세가 며칠 동안 이어지면 공부에 타격을 주는 건 물론이고 다시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기가 너무 힘들어져요.

     

    학원수업 충실, 예습/복습 철저히, 구체적인 학습계획 수립!

    학원에서 공부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학원 수업입니다. 
    수업시간에는 선생님과 아이컨택을 하면서 집중했고 현역시절에는 등한시했던 예습,복습도 철저히 했습니다. 
    이렇게 하니 자연스럽게 부족한 부분을 찾고 보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학습계획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세웠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학습계획을 잘 세우고 실천하는 게 왜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구체적으로 계획표를 작성하고 그 날 하루의 공부를 반성하는 시간을 가져보니, 공부량이 특정 과목에 쏠리던 고3 때와 다르게 모든 과목을 고르게 공부할 수 있었고 부족한 과목을 파악하기도 쉬웠습니다. 
    여름부터는 하루에 모든 과목을 조금씩이라도 공부하려고 했고 실전 감각을 높이기 위해 주말을 이용하여 수능 시간표에 맞추어 모의고사를 풀어보았습니다. 혼자 모의고사를 풀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점은 시간을 잘 지키는 것입니다. 
    주어진 시간을 모두 이용해서 검산하는 연습도 하고,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웠던 점이 실전에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후회되는 시간이 단 한 순간도 없게, 최선을 다하자!

    3 때 수능을 망치고 재수를 결심하면서 많이 힘들어했고 자신감도 뚝 떨어졌습니다. 다시 1년을 온 힘을 다해서 공부해야 한다는 것 자체가 무섭고 싫었습니다. 하지만 재수를 끝낸 후 돌이켜보니 이번 1년 동안 학업적인 부분은 물론이고 현역 때는 생각지도 못한 많은 것을 깨닫고 배운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수능이 끝난 후 1년을 되짚어보았을 때 후회되는 시간이 단 한 순간도 없게 하자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시면 꼭 원하시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